남자배구 현대캐피탈 황승빈 "우승 기억, 새 시즌에 도움 안 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황승빈 "우승 기억, 새 시즌에 도움 안 돼"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 '우승 세터' 황승빈(33)이 지난 시즌의 영광을 모두 잊고 '도전자'의 자세로 새 시즌을 준비한다.

황승빈은 12일 현대캐피탈 구단을 통해 "시즌 준비가 잘 되고 있다는 건 큰 착각이었다"며 "지난 시즌 V리그 우승팀이라는 생각에 안주했던 것 같다.조직력과 수비에서 벽을 느꼈고, 한 점을 내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세터로서 새로운 공격수들과 호흡을 맞춰야 하는 과제를 안은 황승빈은 "바야르사이한과 신호진은 스타일이 극명하게 달라 감독님께서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하실 것"이라며 "(세계선수권대회 참가로) 팀 합류가 늦었던 신호진이 아직 어색해하는 부분이 있지만,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두 선수의 합류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