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성적만 본다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분명 한화는 심우준의 이적 효과를 톡톡히 봤다.
애초 심우준에게 기대한 부분은 타격보다는 수비.
심우준은 5월 중순 경기 중 투구에 왼쪽 무릎을 맞으면서 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고, 한 달 정도 자리를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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