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추석연휴 40만 관광객 '북적'… 온달문화축제·고드넘이재 단풍으로 가을 절정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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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추석연휴 40만 관광객 '북적'… 온달문화축제·고드넘이재 단풍으로 가을 절정 잇는다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구경시장,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주요 관광명소에는 연휴 내내 인파가 몰리며 단양의 가을 관광 열기를 이끌었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온달문화축제'가 단양읍 과 영춘면 온달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며,단양의 가을 축제 분위기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단양을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온달문화축제와 고드넘이재 단풍길, 북벽 절경 등 단양의 가을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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