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오스카상 시상했던 美배우 다이앤 키튼, 11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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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오스카상 시상했던 美배우 다이앤 키튼, 11일 별세

1970년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아메리칸 스윗하트’, 영화 ‘애니 홀’과 ‘대부’ 등으로 유명한 배우 다이앤 키튼이 11일(현지 시간) 세상을 떠났다.

특히 그는 할리우드 거장으로 꼽히는 우디 앨런 감독 감독의 ‘뮤즈’이자 연인으로서, ‘슬리퍼즈’, ‘사랑과 죽음’, ‘인테리어스’, ‘맨하튼’, ‘라디오 데이즈’ 등 그의 작품에 주로 출연하며 1970년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로 맹활약했다.

그는 2023년 개봉한 ‘북클럽: 넥스트 챕터’을 비롯해 ‘사랑 결혼 그 밖에 것들’, ‘치어리딩 클럽’ 등에 출연하며 노년에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특히 한국 영화 팬들에게는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각본상 시상자로 등장해 당시 수상자인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한진원 각본가에게 트로피를 건넨 배우로 기억 속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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