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본명을 개명한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극 중에서 15년 차 FM 교도관 정태저로 등장하는 송지효는 수용자의 딸 준영 역을 연기한 아역 도영서와 호흡을 맞췄던 순간을 떠올리며 "(도)영서의 본명이 김보민인데, 영화를 찍은 그 사이에 활동명을 바꿨더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2001년 데뷔 때부터 본명 '천수연' 대신 예명으로 활동해오고 있는 송지효도 "언론시사회 때 보민이가 '도영서'라고 말하는 걸 처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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