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저축은행, 대출이자에 예보료 등 5년여간 1조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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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저축은행, 대출이자에 예보료 등 5년여간 1조원 반영

10대 저축은행들이 법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교육세, 출연금 등을 대출이자에 반영한 규모가 5년여간 1조원에 달했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여신 규모 상위 10개 국내 저축은행(SBI, 오케이, 한국투자, 애큐온, 웰컴, 다올, 신한, 하나, 페퍼, KB)이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5년 6개월간 대출이자에 반영한 법정비용은 총 9천631억원이었다.

법정비용은 금융사들이 법에 따라 부담해야 하는 비용으로 교육세, 지급준비금 부담 비용,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보험료 및 각종 출연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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