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자 수요 느는데…불법사금융예방대출 내후년 사실상 고갈
저신용 취약계층에 최대 100만원 빌려주는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수요가 늘고 있지만, 현재 추세로는 재원이 2027년쯤 사실상 고갈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불법사금융예방대출에 예정된 재원은 약 2천500억원 수준이다.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은 2023년 말 11.7%에서 올해 8월 35.7%로 3배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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