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믿고 던져" 동갑내기 포수 있어 든든했다…'신기록 주인공' 김건우 "편안하게 던졌습니다" [준PO2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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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믿고 던져" 동갑내기 포수 있어 든든했다…'신기록 주인공' 김건우 "편안하게 던졌습니다" [준PO2 인터뷰]

김건우는 1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2002년생 동갑내기 배터리 김건우와 포수 조형우의 호흡에 기대를 걸었다.

이로써 김건우는 KBO 포스트시즌(준플레이오프 포함) 경기 개시 후 연속 타자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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