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가 경기 도중에 정전으로 2시간이나 지연된 악재를 극복하고 16강전에서 1점 차의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앤트워프 당구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이후 조명우가 2점타 세 방을 터트리면서 점수는 30:23으로 벌어졌다가 자네티가 17이닝 3득점에 이어 18이닝에 하이런 8점타에 성공하면서 30:34로 역전을 허용했다.
매치포인트로 자네티가 시도한 길게 비껴치기가 득점에 실패한 뒤 조명우는 위기의 순간에 뛰어난 집중력으로 다시 승부를 뒤집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빌리어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