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 속에서 “민주당의 무책임으로 미군이 급여를 받지 못할 위기”라며, 직접 군 급여 지급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10월 15일 지급될 예정인 군 급여가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와 민주당의 셧다운으로 중단될 수 있다”며 “대통령이자 최고사령관으로서 국방장관 피트 헥셋에게 가용 자금을 활용해 군인들에게 반드시 급여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셧다운 사태의 책임을 민주당에 돌리며 정치적 공세 수위를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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