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봉 축구대표팀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케냐 나이로비 카사라니 메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감비아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아프리카 지역 예선 F조 9차전에서 4-3 역전승을 거뒀다.
프랑스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에서 뛰는 가봉 축구 레전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무려 4골을 혼자 폭발시키고 후반 40분 퇴장당하면서 가봉은 3골을 넣은 감비아를 제압하고 승점 3을 얻어 조 2위(7승1무1패, 승점 22)가 됐다.
부앙가는 이날 오바메양, 노아 르미나와 함께 공격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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