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간호사’의 62.3%가 전공의 복귀로 인한 부서 이동·업무조정에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10명 중 5명 이상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성남중원)이 대한간호협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전공의 복귀 후 진료지원업무 수행 간호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공의 복귀 이후 ‘전담 간호사’들의 근무 환경과 역할 변화에 대한 불안감이 이처럼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담간호사’의 47.9%는 부서 이동이나 업무조정으로 인해 업무 스트레스가 증가했고 이에따라 사직이나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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