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2024-2025시즌 트레블(컵대회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 달성의 주역인 리베로 박경민(26)은 11일 다가오는 2025-2026시즌에서 통합 2연패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새 시즌에도 현대캐피탈의 디그(공격수 공을 받아내는 것)를 책임지는 수비의 중심이다.
지난 시즌 베스트7 리베로 영예를 정민수(한국전력)에게 내줬지만, 디그 부문 1위(세트당 2.59)를 비롯해 리시브 3위, 수비 4위에 오를 만큼 최정상급 리베로로 활약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