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인질 석방 이후 하마스의 무장해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평화구상의 성패가 달린 핵심 조건이다.
휴 로바트 유럽외교관계협의회(ECFR) 선임 정책 연구원은 이스라엘로선 공격 재발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그같은 무기와 터널을 대부분 잃은 하마스로선 이를 포기해도 현실적으로 별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합의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무기를 포기했다'는 무장조직의 말을 얼마나 믿을 수 있는지 문제가 남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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