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진입로가 불어난 물에 잠기면서 고립된 일가족이 소방 당국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1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4분께 강원 화천군 하남면 계성리에서 일가족 6명이 마을 진입로가 불어난 물에 잠기면서 고립됐다.
소방 당국은 이들을 상류 쪽으로 우회해 1시간 20여분 만에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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