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닝 먹방 성공' 삼성 가라비토, QS+2자책 호투…WC 세이브 이어 밥값 해냈다 [준P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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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닝 먹방 성공' 삼성 가라비토, QS+2자책 호투…WC 세이브 이어 밥값 해냈다 [준PO2]

가라비토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2025 신한 SOL Bank KBO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삼성 1승) 2차전에 선발등판,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침묵하던 삼성 타선은 4회초 공격에서 르윈 디아즈의 2타점 적시타가 작렬, 스코어 2-2 동점을 만들면서 가라비토에 힘을 실어줬다.

가라비토도 4회말 선두타자 고명준을 중견수 뜬공, 최지훈을 2루수 땅볼, 김성욱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안정을 찾은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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