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김시우,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 3R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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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김시우,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 3R 공동 3위

안병훈과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총상금 8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11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컨트리클럽(파71·7천31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사흘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김시우,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 등과 함께 공동 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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