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식 감독이 남은 시즌 목표를 10위로 설정했다.
충북청주는 김 감독 부임 후 13경기 18실점을 했는데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4실점, 김포FC와 2경기에서 5실점을 했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나 "결과야 10경기도 못 이길 수도 있다.경기를 하다 보면 나올 수 있다.그런데 득점을 몇 경기 동안 못하고 있는 건 감독 입장에서도 책임감을 느낀다.훈련할 때나 영상을 볼 때도 마음이 더 무겁더라"라며 "오늘은 그런 표현을 했다.수영선수를 강가에 놔두면 수영할 줄 아는 사람이라 언제든 그 강을 건널 수 있다.우리 공격수들도 마찬가지다.득점하는 방법은 알지만 마무리가 안 돼 지금 이 상황이 나왔는데 오늘만큼은 마지막에 조금 더 집중력을 갖고 한다면 득점이 나올 거라 얘기해줬다"라며 선수들을 신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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