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어제(10일) 훔친 테슬라 승용차를 타고, 서울 강남에서 경기 시흥까지 차량 수 대를 파손하며 도주극을 벌인 2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앞서 10일 오후 4시 15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식당 앞에 세워져 있던 테슬라 승용차를 훔쳐 시흥시 배곧동까지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영장 기각에 대비해 응급입원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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