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 대기업 총수들이 올해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글로벌 현장 경영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 주목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아누가 현장에 이어 네덜란드 법인을 방문하면서 유럽 시장 점검에 나섰다.
김 부사장은 LG전자 해외사업 유럽총괄(부사장) 출신으로 오뚜기에서도 글로벌사업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만큼 아누가 현장 방문을 통해 유럽 시장 내 신규 거래처 발굴과 브랜드 인지도 확대 전략을 직접 점검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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