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탈당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당을 향해 “너희들이 과거 선택에 대한 반성 없이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라며 재차 쓴소리했다.
사진=뉴시스 홍 시장은 “2021년 10월 윤석열(전 대통령)을 후보로 만든 너희들의 선택은 옳지 않았다.2025년 5월 김문수(전 고용노동부 장관)를 후보로 만든 너희들의 선택도 옳은 결정이 아니었다”며 “그건 국익을 져버린, 사익을 앞세운 최악의 선택”이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을 향해 “그 두 사람은 정통 보수주의도 아니었고, 대선공약도 없었고, 나라의 비전도 없었다”며 “그 선택은 오로지 패거리들 사익만을 위한 최악의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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