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고명준, 준PO 두 경기 연속 홈런…가라비토 상대 선제 솔로포[준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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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고명준, 준PO 두 경기 연속 홈런…가라비토 상대 선제 솔로포[준PO]

준PO 두 경기 연속 홈런이다.

당시 SSG가 0-5로 밀리던 7회말 1사 1루에 고명준은 삼성의 두 번째 투수 김태훈의 초구 시속 142㎞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 2021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고명준은 지난해부터 주전으로 발돋움, 올 시즌 생애 처음으로 가을야구 무대를 밟았다.

이번이 첫 포스트시즌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고명준은 준PO 두 경기 모두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공격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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