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민원부장으로 계엄군에 맞서 마지막 순간까지 전남도청을 지켰던 정해직 선생이 민주화 동지들의 배웅 속에 영면에 들었다.
11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등 9개 단체 주관으로 고인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민주화 동지들의 추모사가 이어진 후 참석자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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