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되는 반전 속 웃음 코드…대학로 소극장 연극 '마트로시카'
까도 까도 새로운 인형이 나오는 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료시카처럼 겹친 반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소극장 연극이 있다.
나쁜 상황들이 휘몰아치듯 벌어지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공연을 반드시 올려야 하는 극단 마트로시카 단원들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다룬 작품이다.
10일 공연에도 무대에 오른 윤제문은 특유의 자연스러운 일상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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