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野, 극우 단체 혐중 시위 정치적 이용…과연 공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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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野, 극우 단체 혐중 시위 정치적 이용…과연 공당인가"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11일 국민의힘을 향해 "극우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이재명 정부를 공격하기 위해, 극우 단체의 혐중 시위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내놓은 이른바 '중국인 3대 쇼핑 방지법'은 혐중 정서를 자극하기 위한 극우 코드 맞춤형 법안에 불과하다"며 "건강보험, 선거권, 부동산 거래에서 중국인이 과도한 혜택을 받는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라고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중국인 건강보험 납부 현황, 부동산 매입 규제 등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은 사실이 아닌 괴담과 혐오로 여론을 선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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