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삼성 감독은 10일 열릴 예정이던 준PO 2차전이 비로 취소된 직후 "구자욱의 무릎 상태가 나아져 수비가 가능하다.그래서 구자욱을 좌익수로 기용하고 박병호를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넣었었다"며 "비로 경기가 미뤄졌지만 내일 라인업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준PO 1차전에 미치 화이트를 내세운 SSG는 앤더슨이 2차전에도 등판하기 힘든 상황에서 토종 에이스 김광현이 아닌 좌완 영건 김건우를 선발로 내세웠다.
앤더슨은 상태가 나아져 3차전에 선발 등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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