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미중 긴장 고조에 '휘청'…11만5000달러선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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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미중 긴장 고조에 '휘청'…11만5000달러선 깨졌다

최근 최고가를 기록했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 고조로 인해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 가격은 8.23% 급락해 4000달러선을 내주며 3861달러까지 하락했다.

이날 큰 폭의 하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중국과 무역 긴장 고조를 시사하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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