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10일(현지시간) 미·중 관세전쟁 재개 우려로 급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對中) 관세 인상 시사에 위험자산 선호가 급격히 위축되며 기술주 중심의 조정이 심화됐다.
S&P500과 나스닥 모두 지난 4월 10일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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