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외국인 에이스 드류 앤더슨이 장염 증세를 딛고 출격 준비를 마쳤다.
정규시즌 3위를 차지한 SSG는 지난 4일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을 마친 후 준PO를 대비해왔다.
올 시즌 30경기 12승 7패 평균자책점 2.25, 탈삼진 245개를 기록하며 SSG의 에이스로 활약한 앤더슨은 준PO 1차전 선발 등판이 유력했지만, 장염 증세 때문에 불발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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