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의 불씨 ‘임산부의 날’···임신의 기쁨에서 출산의 책임까지

이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사회적으로 임산부를 향한 배려와 보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모자보건법’ 개정을 통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가임기 청년 대상 가임력 검사비 지원,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임산부 엽산제·철분제 무료 제공 등이 대표적이며, 임산부 교실을 운영해 출산·태교 교육과 산모 체조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7월 합계출산율은 0.8명으로 전년 0.76명보다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