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외국인 투수 드루 앤더슨의 상태가 많이 나아졌다며 12일 이후 등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숭용 감독은 11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준플레이오프(PO·5전3승제)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앤더슨이 많이 좋아졌다"며 "만일 오늘 경기를 못 해서 12일로 미뤄지면 앤더슨이 선발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비로 인해 10일로 예정된 2차전이 이날로 밀리고, 11일에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환경에 대해 "선수들 몸 관리가 걱정"이라며 "타격 연습도 실내에서만 하다 보니 그런 점에서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중요하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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