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루수 골든글러브는 사실상 '신-박 대결'? 관건은 수비…LG 신민재, 생애 첫 황금장갑 영예 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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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루수 골든글러브는 사실상 '신-박 대결'? 관건은 수비…LG 신민재, 생애 첫 황금장갑 영예 안을까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신민재는 이번 정규시즌 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3(463타수 145안타) 1홈런 61타점 15도루 OPS 0.777(출루율 0.395, 장타율 0.382)을 기록했다.

박민우는 올해 117경기 타율 0.302(404타수 122안타) 3홈런 67타점 28도루 OPS 0.810(출루율 0.384, 장타율 0.42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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