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운영하고 시민 폭행한 경찰관···법원 "해임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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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운영하고 시민 폭행한 경찰관···법원 "해임 정당"

몰래 헬스장을 운영하고, 시민도 폭행한 경찰관이 해임처분 취소 소송에서 패소했다.

같은 해 10월 자신이 운영하는 헬스장에서 회원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이러한 사실이 적발됐다.

재판부는 “원고의 비위행위는 경찰공무원 직무의 공정성, 준법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해칠 우려가 높고, 의무 위반 행위의 정도가 심하다”며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하는 것을 막고 경찰조직의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엄정한 징계 처분을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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