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 등과 맞물려 '3대 쇼핑 방지법'을 당론으로 추진키로 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은혜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중국인의 의료·선거·부동산 3대 쇼핑 방지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우리 땅을 밟는 외국인과 중국인이 제도의 빈틈을 파고들어 혈세를 '먹튀'한 사례가 멈추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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