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는 첨단융합학부 미래에너지전공 박민준 교수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김규정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전기차와 스마트 기기 배터리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흑연 대체 리튬메탈 음극'을 대면적·초박막으로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단은 리튬-실리콘(LixSiy) 합금이 생겨 전극을 단단하게 지지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상단은 리튬-질소(LixNy) 합금이 형성돼 리튬이 균일하게 움직이도록 통로를 열어준다.
이번 연구에서 제시한 용융 리튬 딥코팅 기반 초박막 음극 공정은 기존 압연·증착 대비 제조단가를 20~30%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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