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드롱 야스퍼스 블롬달 다 이겼다"…韓 황봉주 김행직 조명우, 사대천왕 꺾고 '16강 진출'[앤트워프 당구월드컵]
쿠드롱은 이날 첫 경기에서 멕스를 20이닝 만에 40:31로 꺾고 1승을 거뒀다.
2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이 유리한 황봉주와 2패로 탈락이 확정된 차명종이 마지막 경기에서 나란히 쿠드롱, 멕스와 16강행 운명이 걸린 마지막 승부를 벌였다.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쿠드롱과 멕스, 야스퍼스를 꺾고 16강에 진출한 김행직과 황봉주는 공교롭게도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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