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과 SSG 랜더스와의 2025 신한 SOL Bank KBO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삼성 1승) 2차전 우천취소를 결정했다.
삼성은 특히 원투펀치 아리엘 후라도, 원태인이 각각 와일드카드 결정전 1, 2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했기 때문에 준플레이오프 1, 2차전은 등판이 불가능했다.
후라도는 10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 우천취소 직후 "오늘 게임이 열리지 않은 게 사실 좋은 것 같다.올해 많은 이닝을 던지기도 했고, (3차전 전까지) 더 쉴 수 있게 됐다.훨씬 더 좋은 컨디션으로 등판에 임할 수 있게 됐다"며 "삼성이 우승에 도전하는 데 조금 더 힘을 보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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