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 당구월드컵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가 다리 부상을 극복하고 7개월 만에 복귀한 '3쿠션 4대천왕'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을 비롯한 유럽 선수들을 모두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블롬달에 이어 클루망에게도 20:40(32이닝)으로 져 2패가 된 페뇨르가 조명우를 상대로 끈질긴 추격전을 버이며 20이닝에는 29:25까지 따라붙었으나, 조명우가 20이닝 6점타 후 21이닝에서 끝내기 5득점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B조에서는 클루망이 블롬달과 조 2위 자리를 놓고 벌인 최종 승부에서 22이닝 만에 40:28로 승리하며 2승 1패로 조명우에 이어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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