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10일(현지시간)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났다고 밝혔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북한을 방문 중인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이날 오전 김 위원장과 우호적 분위기에서 대화했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인사를 전달했다고 러시아 기자들에게 밝혔다.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러시아 최대 정당인 통합러시아당 의장을 맡고 있는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북한 조선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지난 8일 러시아 대표단을 이끌고 평양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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