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기술 기업(빅테크) 주가가 10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 고조에 일제히 1% 이상 약세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에도 장 초반 역대 최고점을 195.62달러까지 끌어올리며 200달러에 근접했지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선 뒤 1% 이상 내리고 있다.
이들 기업 주가는 10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의 영향 등으로 상승 출발했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중국과 무역 긴장 고조를 시사하는 글을 올리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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