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 윤이나가 가을 ‘아시안 스윙’ 첫 무대에서 연이틀 선두권을 지키며 데뷔 첫 우승에 도전한다.
윤이나는 10일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6703야드)에서 열린 뷰익 상하이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전날 7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에 오른 그는 이틀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내 단독 선두 가쓰 미나미(일본·13언더파 131타)에 두 타 뒤진 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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