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위협 시구 최현욱 "정말 죄송…너무 떨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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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위협 시구 최현욱 "정말 죄송…너무 떨려서"

어린이 시타자를 앞에 두고 강속구 시구를 해 논란이 된 배우 최현욱이 결국 사과했다.

최현욱은 "오랜만에 야구 직관 하러 가서 신났다" "어제 시구는 정말 떨려서 야구공이 빠졌다"라고 하기도 했다.

최현욱은 마운드에 서서 공을 강하게 던졌는데, 공이 시타자로 나선 SSG랜더스 어린이 팬 머리 쪽을 향하면서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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