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 세계적인 강팀들을 만났을 경우를 대비해 테스트 중인 전술이지만 이날 뚜렷한 한계를 보여주면서 전체적인 재점검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은 "브라질을 상대로 궂은 날씨에 많은 팬들이 찾아왔는데 좋은 결과를 못 드려서 죄송하다"면서 "팀으로서는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말 강한 팀과 붙어 많은 걸 배운 거 같다.실점 장면에 있어서는, 특히 다섯 번째 같은 골 같은 역습의 경우에는 시간이 있으면 보완해야 한다.많은 것들을 팀으로서도, 선수들도, 코칭 스태프도 많이 배웠던 경기 같다.결과에 대해서는 여러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은 우리가 앞을 보고 계속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라과이전을 앞두고 상대 지공과 역습을 막는 방법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묻자 홍 감독은 "축구에서 실점할 수 있는 많은 장면들이 나왔다.실수도 있고, 상대가 잘해서 넣은 것도 있다.이런 부분들은 우리가 앞으로 더 개선해 나가야 한다.개인적인 실수는 나올 수 있다.너무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다음 경기 때는 실수가 없을 거다.팀으로서는 앞에서 더, 지난 미국 원정에서 잘 되지 않았던 게 압박 타이밍이었다.계속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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