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물품을 싣고 가자지구로 향하던 중 이스라엘에 구금됐던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활동명 해초·27)씨가 무사히 풀려났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아현씨는 10여년 전 제주 강정마을에 해군 기지가 생길 때부터 국제 정세와 인권 활동에 관심을 기울였다.
가자지구로 향하는 '천 개의 매들린 함대' 소속 구호 선단에 탑승했던 아현씨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8일 오전 5시 40분께 이스라엘군에 나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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