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김혜성이 빅리그 데뷔 후 첫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만들었다.
김혜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필라델피아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선승제) 4차전에 교체 출전해 1득점을 기록했다.
김혜성의 득점으로 경기를 끝낸 다저스는 2-1 승리를 거두면서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선승제)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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