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G20 철강 포럼 참석…"광범위한 통상장벽은 지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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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본부장, G20 철강 포럼 참석…"광범위한 통상장벽은 지양해야"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그케베르하에서 개최된 G20 무역투자장관회의 및 철강 공급과잉에 관한 글로벌 포럼(GFSEC)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해 "실질적 피해가 확인된 품목에 한정된 정밀한 무역구제 조치가 필요하며, 광범위한 통상장벽이나 포괄적 보호조치는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G20 무역투자장관회의에서 회원국 및 초청국 통상장관들은 ▲무역과 포용적 성장 및 글로벌 도전과제 대응 ▲녹색산업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 대응 위한 무역투자 프레임워크 ▲세계무역기구(WTO) 개혁 및 개발 차원 등을 논의했다.

그는 "한국은 다자 자유무역 체제의 가치를 공유하고, 철강 공급과잉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철강 공급과잉 포럼 등에서 EU와 협력 중인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이번 조치가 한-EU 간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질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양측이 우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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