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일 수사를 개시한 내란 특검팀의 수사 기간은 앞서 1차 연장으로 오는 15일께 만료될 예정이었다.
특검팀은 최근 법무부와 서울구치소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계엄 당시 박 전 장관 지시로 교정본부가 구치소별 추가 수용 인원을 점검한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또 대통령실 대접견실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박 전 장관이 정장 주머니에서 계엄 관련으로 의심되는 문건을 꺼내 보는 모습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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