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대기록 달성 함께…붉은악마, 가을비 뚫고 상암벌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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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대기록 달성 함께…붉은악마, 가을비 뚫고 상암벌 운집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LAFC) 선수 멀티골 예상합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붉은악마가 손흥민과 태극전사를 응원하기 위해 상암벌에 모여들고 있다.

'A매치 통산 136경기 53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브라질전 선발 출전으로 홍 감독과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상 136경기)을 제치고 '한국 남자 A매치 최다 출전 단독 1위'에 오른다.

북측 광장에서 '손흥민'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킥오프를 기다리는 두 붉은악마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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