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을 향해’ 손흥민, 차범근·홍명보 넘고 韓 남자 A매치 최다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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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향해’ 손흥민, 차범근·홍명보 넘고 韓 남자 A매치 최다 출전

손흥민(LAFC).

이날 경기 전까지 손흥민은 ‘차붐’ 차범근 전 감독, 홍명보 대표팀 감독과 함께 한국 남자 A매치 최다 출전 부문(136경기)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은 전날 브라질전을 앞두고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15년 동안 꾸준히 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태극마크의 의미를 잘 알고 인간으로,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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