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의 세터로 활약했던 이도희 감독이 이란 여자 배구 대표팀에 첫 트로피를 안겼다.
사진=AVC 사진=FIVB 10일 국제배구연맹(FIVB)에 따르면 이 감독이 이끈 이란은 지난 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중앙아시아배구협회(CAVA) 주최 여자 챔피언십 결승에서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을 세트 점수 3-0(25-14, 25-14, 25-19)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란이 국제 대회에서 정상에 선 건 여자 대표팀 출범 62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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